대학에서 스승과 제자의 인연으로 만나
인생에 있어 존경하는 멘토로 모시는 분의 소개로 숙녀분을 만났습니다.
유독 하얀 눈이 아름답게 성탄절의 이브날부터
가슴 한구석을 저려오는 설레임과
떨리는 마음을 애태우는 기다림으로 일주일을 지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곳, 종각에서 처음으로
보고싶은 분을 만났습니다.
얼어있던 심장이 따뜻해지고
굳어진 마음이 순식간에 녹았습니다.
안아주고 싶습니다.
한구석 아픔과 고뇌가 서린 눈가에
따뜻함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설레입니다.
그 사람은
2010 새해 첫 순간,
세상이 제게 준 값진 보석입니다.
새해 이 순간 간구하는 소망입니다
그대가 지치고 슬플 때,
그대 짐을 덜어주고, 슬픔은 반으로 적고
그대가 기쁘고 행복할 때,
그대와 미소를 같이 머금고, 환희는 배가 되어
그대 곁에서 지켜주고 싶습니다.
내가 기쁘고 행복할 때,
내게 두려움이 밀려올 때,
그대가 옆에 있어주길 기도합니다.
새해 첫날..
박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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