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 다수의 위인들이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의 은혜로 위대한 삶을 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어거스틴(Augustine of Hippo)이 그랬고, 로널드 레이건 (Ronald W.Reagan)대통령이 그랬으며,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대통령이 그러하였다. 그 까닭이 무엇일까? 교육학적으로 분명한 이유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만드셨다. 남자인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인생의 분명한 비전과 목적과 방향을 제시해주는 인지 영역 교육을 잘 하도록 하셨고, 여자인 어머니는 신앙, 결심, 의지, 고난에 대한 인내, 긍휼, 이해, 포용 등 감성과 의지에 관련된 정의적 영역에서 우수하게 하셨다. 남성과 여성은 각각 다른 강점과 약점을 소유한 서로 다른 존재로서 상하 또는 우열 관계가 아니라 보완관계에 놓여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자녀 교육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해야 한다. 아버지 때문에 위인이 되었다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좋은 학교를 선택하여 보내 주었다든지, 어릴 때 수학이나 과학을 지도해 주었다든지, 훌륭한 스승을 만나게 해주었다든지 하는 인지 영역에 관련된 언급을 하고 있다.

반면 어머니 때문이라고 한 사람들은 대체로 인성, 태도, 가치관에 관련된 정의적 영역에서 말하고 있다. 그것은 우연이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태초로부터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어머니가 "오늘 나쁜 일이 발생했기 때무에 내일 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라는 긍적적인 태도와 낙관주의 사상과 신앙을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었다고 할했다. 그러면 만일 그의 아버지가 인지영역에서도 분명한 인생의 비전과 목적과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두말할 나위 없이 보다 위대한 인걸이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반대로 아버지의 영향력이 지대했던 케네디 가문을 보라. 조셉 케네디의 말대로 훌륭한 가문을 이루었고 '케네디 왕가'라는 별칭까지 가지게 되었지만, 대중적인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는 측면에서는 어딘가 모르게 아쉬운 부분이 있다.
똑같이 '왕가'라고 불리는 부시 가문을 보라. 흥미로운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부시家의 사람들로부터는 케네디 가문의 구성원에게서 일반적으로 느껴지는 상류 사회 귀족 티가 전혀 나지 않는다. 시골 아저씨를 만나는 것과 같이 그저 편안하게 대할 수가 있다. 그것은 아버지 부시 대통령의 어머니가 자녀들에게 인격 교육의 가장 중요한 것으로 '긍휼'을 교육했기 때문이다.
요컨대 어머니 아버지의 서로 다른 강점을 살려 함께 자녀 교육을 할 때 탁월한 인물을 만들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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